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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ATION

Beyond Manila

04 Go to Bohol Via Manila

아시아 > 필리핀 > 마닐라

발행 2021년 04월 호

호텔과 스파에서는 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고, 아시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대형 쇼핑몰에는 멋진 자태를 뽐내는 쇼핑 아이템이 즐비하다. 밤이 되면 고층 건물들은 남국의 밤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그려내고, 시내에는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가 펼쳐진다. 지프니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스페인 식민 시절의 문화유산이 불쑥 고개를 내밀기도 한다. 필리핀으로 가는 첫 번째 문, 수도 마닐라는 이 나라를 찾아온 모든 여행자를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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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Bohol Via Manila]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보홀.
산호로 이뤄진 새하얀 백사장과 물속의 물고기가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는
흘러가는 시간을 재촉하거나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그저 평온하게 자연을 즐기는 일, 그게 보홀에서 해야 할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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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아마존, 로복강 크루즈 Loboc River Cruise

보홀 탁빌라란 항구에서 출발하는 로복강 크루즈는 보홀을 가로지르는 21km의 로복강 하류에서 배를 타고 구경하는 투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 안에서 선상 점심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로복강 주변의 원주민 마을의 생활상도 살펴볼 수 있다. 필리핀 전통 목선인 방카에 탑승하면 로복 출신의 음악가들이 통기타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 또 꼬치구이와 코코넛 주스, 신선한 망고 등을 배 위에서 맛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약 2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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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jauncey Loboc river, 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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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한 힘, 초콜릿힐 Chocolate Hill

보홀은 여느 섬들과 다르게 내륙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중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초콜릿힐은 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원뿔형 언덕 1270여 개가 모여 이루어진 곳이다. 바닷속에 퇴적되어 있던 산호섬들이 융기되어 형성된 것으로 평소에는 푸른빛을 띠지만 6~11월 건기에는 잎이 마르면서 진한 갈색빛으로 변해 ‘초콜릿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마치 화산처럼 좌우 대칭이 딱 맞는 언덕이 올록볼록 솟아 있는 초콜릿힐에서 쉽게 보기 힘든 비경을 감상해보자.
location
Loay Interior Road, Carmen, Bohol
info
입장료 5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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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의 진짜 보석, 알로나 비치 Alona Beach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알로나 비치는 보홀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팡라오섬에 위치한다. 순백색 산호 해변을 따라 다양한 리조트가 들어서 프라이빗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맨발로 다녀도 될 만큼 곱디고운 모래 해변과 야자수 밑에서 꿈결같은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저녁 무렵에는 석양이 거대한 야자수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진풍경을 자아내고, 밤이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무리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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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

마닐라에서 보홀로 가는 방법

비행기만이 유일한 방법. 마닐라 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데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되어 있다.
  • 에디터 박진명
  • 이미선, 안휘승
  • 사진 AB-ROAD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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