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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골드코스트 &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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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살고 싶은 도시, 브리즈번

오세아니아 > 호주 > 브리스번

발행 2020년 04월 호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퀸즐랜드의 주도. 아찔한 고층 빌딩과 싱그러운 자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도시다. 다양한 인종만큼이나 도시는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1년 내내 꽃이 피는 포근한 날씨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브리즈번강의 풍요로움, 여행하듯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브리즈번

브리스번의 랜드마크, 스토리브리지 Story Bridge

브리즈번의 스카이라인을 완성시키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이 도시의 상징과도 같다. 1940년 완공된 스토리브리지(Story Bridge)는 도심을 관통하는 브리즈번강 사이를 잇는 길이 1375m의 아름다운 철제 다리. 해가 지면 오색 빛깔의 조명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하다. 클라이밍 투어를 신청해 철제 건축물 위를 아슬아슬 오르는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도 있다. 15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차례 투어가 진행된다. 해 질 무렵 철제 건축물 꼭대기에서 초고층 빌딩 사이로 물드는 황홀한 노을을 감상하는 트와일라이트 클라이밍(Twilght Climb)이 가장 인기 있다.
location
State Route 15, New Farm QLD 4169
website
www.storybridgeadventureclimb.com.au
스토리브리지

브리즈번 핫플레이스, 하워드스미스 부두 Howard Smith Wharves

최근 브리즈번에서 가장 힙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곳을 추천한다. 브리즈번 강변을 따라 각종 펍과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는 스토리브리지 아래 하워드스미스 부두(Howard Smith Wharves). 현재 브리즈번에서 가장 뜨거운 핫플레이스다. 1940년대 당시 하워드스미스 부두는 수상업을 중요시하던 브리즈번에서 핵심적인 지역이었지만 그 의미가 점점 퇴색하고 1960년대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버려지게 된다. 하지만 2009년 처음으로 스미스하워드 부두 지역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수립되면서 꾸준히 호텔과 레스토랑, 각종 엔터데인먼트 시설 등이 생겨났고 최근에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버려졌던 창고는 분위기 좋은 펍과 레스토랑, 그리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갤러리로 변모했고, 공터에는 잔디가 깔린 공원이 생기면서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됐다. 낮에는 아이 손을 잡은 가족들이나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거나, 왁자지껄한 펍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즐겨보자. 음식의 종류도 가지각색.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location
5 Boundary St, Brisbane City QLD 4000
tel
+61-7-3188-9090
website
www.howardsmithwharves.com
  • 하워드스미스 부두
  • 하워드스미스 부두
TIP!

브리즈번 최고의 포토존

스토리브리지와 브리즈번시티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폿은 바로 윌슨 아웃룩 보호지역(Wilson Outlook Reserve). 하워드스미스 부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절벽을 올라가면 나오는 작은 공원인데 환상적인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람도 적은 편이라 여유롭다.
location
231 Bowen Terrace, New Farm QLD 4005
브리즈번 최고의 포토존

브리즈번의 가로수길, 제임스스트리트 James St

각종 편집숍과 명품 브랜드,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제임스스트리트(James St). 마치 우리나라의 신사동 가로수길을 연상케 하는 힙하면서도 세련된 골목이다.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편집숍 매장이 줄지어 있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거리 규모가 크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곳곳에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 좋은 스폿이 눈에 띄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다.
location
James St Brisbane QLD
제임스스트리트

코알라 안고 사진 찍기,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Lone Pine Koala Sanctuary

호주에 왔으니 코알라와 캥거루 구경은 필수. 브리즈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코알라 보호구역이 있다. 1927년에 설립된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Lone Pine Koala Sanctuary)은 당시 모피를 얻기 위한 사람들의 밀렵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고아가 된 코알라들을 보살피던 작은 피난처에서 시작했다. 현재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코알라 보호지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구역 내 코알라 과학 연구소를 설립해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는 130여 마리의 코알라를 비롯해 캥거루와 오리너구리, 악어, 타조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에서는 코알라를 직접 안아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별도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흔치 않은 경험인 만큼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이 밖에도 캥거루와 타조가 자유롭게 뛰노는 구역에 들어가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도 있다. 울타리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캥거루가 처음에는 무서울 수 있지만 의외로 온순하니 겁먹지 말자. 이 밖에도 양몰이와 독수리 쇼도 볼 수 있다.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은 퀸스트리트 정류장(Queen Street station)에서 430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된다.
location
708 Jesmond Rd, Fig Tree Pocket QLD 4069
tel
+61-7-3378-1366
website
www.koala.net
  •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TIP!

최고의 접근성, 오크스 페스티벌 타워스 Oaks Brisbane Festival Suites

오크스 페스티벌 호텔은 자유 여행객에게 딱 어울리는 호텔이다.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필요한 것으로만 딱딱 채워져 있는 합리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먼저 브리즈번 시내 중심가에 있어 주변 쇼핑, 관광, 레스토랑으로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도보로 3분이면 브리즈번 최대 번화가인 퀸스트리트 몰에 도착하고 도심 속 쉼터 시티 보태닉 가든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객실은 지난 2018년 리모델링을 마쳐서 매우 깔끔한 편이고,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적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특히 객실에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까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외 수영장, 스파, 지하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1층에는 스타벅스도 입점해 있다. 오크스 페스티벌 호텔엔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3분 거리에 있다. 주변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한식당과 치킨 집 등이 지척에 있다. 또 24시간 프런트 데스크와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여행 가방 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location
108 Albert St, Brisbane City QLD 4000
tel
+61-7-3027-8800
website
www.oakshotels.com
  • 오크스 페스티벌 타워스
  • 오크스 페스티벌 타워스
  • 오크스 페스티벌 타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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