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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EWS

Travel Note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해외여행 준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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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08월 호

지난 6월부터 우리나라의 해외 입국자 격리가 전면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항공업과 여행업, 여행객 모두 활기를 띠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해외여행 중 격리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무 격리가 점차 완화되고 면제되는 추세여도 몇몇 국가는 현지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입국 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엔데믹’ 시기에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하자.
01

여행지 입국 정보 확인

현재 해외여행이 가능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싱가포르는 미접종자에 한해 7일간 격리를 해야 하고 인도 또한 백신 1차 접종 또는 미접종자에 한해 5일을 격리한다. 일본과 같이 단체 관광객은 가능하지만 개인 여행자 입국은 안 되는 곳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환승이 되지 않는 나라도 있으니 상세한 정보는 출국 전 각 대사관 및 총영사관 홈페이지와 해당 정부 공식 홈페이지, 이용하는 항공사의 안내 사항을 꼭 확인할 것. 이 밖에 대부분의 나라는 정해진 기간 안에 발급된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COOV 앱 증명서와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
02

각 나라별 확진자 의무 격리 기간

많은 나라가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의무 격리 기간을 갖도록 되어 있다. 귀국 전, 현지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예정된 여행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현지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출국 전 각 나라별 자가격리 기간을 확인한 뒤 가장 길게 체류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미리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베트남을 예로 들어보자. 요즘 여름휴가를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베트남은 현재 15일간 무비자 입국 허용 중이고 확진 시 7일간 재택 치료를 해야 한다. 7일째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서 격리 해제가 되면 문제없이 15일간의 무비자 기간을 채우고 출국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양성이 나오면 무비자 기간을 넘어서기 때문에 출입국관리국에 출국 허가를 따로 요청해야 한다. 이때 출국 비자 비용과 체류 기간을 초과한 행정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 한국에서 미리 1개월 관광 비자를 받고 입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03

현지에서 확진될 경우 대비하기

괌이나 사이판은 PCR 검사 비용이 무료지만 태국, 스페인, 하와이 등 유료인 나라도 많다. 일부 여행사에서는 여행자 보험을 통해 일부 비용 처리를 해주는 곳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드물다. 해외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를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

❶ 만일을 대비해 진단키트, 진통해열제와 기침약 등 비상약, 비상식량 등을 일주일치 정도 챙겨 간다.
❷ 현재 다수의 항공사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므로 미리 알아볼 것.
❸ 현재까지 한국에는 격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이 없다. 해외 보험사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추가 체류 비용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코로나19 특약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❹ 일부 한국 여행사에서 현지 케어 서비스를 담은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니
당분간 자유여행보다는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❺ 국가 간 협약으로 치료를 협의한 나라가 있다. 격리 입원 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해주는 제도로
한국과 173개국이 협의했다. 그리스, 영국, 호주, 독일, 프랑스 등이 속한다.
❻ 해외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인 경우에는 음성확인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단, 확진 및 격리 후 완치되어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예외 없이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확한 확진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증빙해야 한다.

  • 에디터 김영은
  • 사진 AB-ROAD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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