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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EWS

Season

피크닉 즐기기 딱 좋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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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04월 호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나가거나 잔디 위에 매트를 깔고 도란도란 앉아서 소박하게 즐기는 이 맛에 봄을 기다려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은 피크닉하기 좋은 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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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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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로 유명한 악양생태공원의 봄은 피크닉을 하러 들르는 이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곳의 베이스캠프가 되는 생태체험학습장에서는 유료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할 수 있다.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지 않아도 너른 공원 어디에서나 피크닉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놀이터나 생태체험학습장, 베이킹 클래스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포토 스폿은 호수를 따라 쭉 걸어 들어가는 산책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화려한 꽃밭이 되기도 하고 푸르고 무성한 풀밭이 연출되기도 한다. 공원에서 함안천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걸어가면 악양루가 보인다. 악양루 정자에 도착하면 푸른 남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악양루 아래로 봄꽃이 만발하니 악양생태공원에 들렀다면 악양루까지 다녀오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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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동락공원

구미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가보면 구미대교 근처에 위치한 동락공원을 만날 수 있다. 10만 평의 대규모 야외 테마공원인 만큼 넉넉한 주차장과 과학관, 축구장, 민속정원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특히 민속정원은 오랜 시간 전승되어온 우리나라의 생활 풍속과 가옥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낙동강을 낀 자전거도로와 9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다. 공원 내에는 자전거와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다. 피크닉 매트와 테이블, 음료나 간단한 다과, 심지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빌려주기도 하니 피크닉 기분을 마음껏 내보자. 이곳의 포토 스폿 중 하나인 풍차가 있는 곳을 보려면 2주차장을, 민속공원과 분수에 가까운 곳은 4주차장을, 생태공원은 6주차장이 가까우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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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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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바로 밑에 있어 찾기 쉬운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속 비밀의 숲이라 불리는 핫 플레이스. 마치 모네의 그림 속 지베르니 숲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무성한 풀과 연못의 조화가 지베르니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가장 핫한 포토 스폿은 물의 낙차로 움직이는 분수가 있는 연못이다. 연못 주위로 빙 둘러싼 빼곡한 나무 사이로 햇살이 드리우고 수면 위로 투영된 나무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연못과 가까운 숲 외에도 넓은 잔디 광장과 그늘막,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봄과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숲속 산책로를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안동루로 향하는 계단을 만날 수 있고 이곳에서 안동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있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10~15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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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한국관광공사
TIP!

작고 아담한 공원이라 주말에는 여유롭게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피크닉은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으니 쓰레기 봉투를 챙겨 가야 한다.

  • 에디터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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