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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

발행 2022년 03월 호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호시절, 해외로 훌쩍 교환학생을 떠난 용감한 2명의 청춘들. 이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지 스토리.

이예진 @yeazzing2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A 한국외대에서 경제학과 비즈니스 AI를 전공하고 지금은 미국 앨라배마 주의 트로이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경제학, 경영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 전 마지막으로 보람찬 대학 생활을 즐기고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었고 바쁘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 교환학생으로서 느끼는 미국 현지 생활은 어떤가요?
A 미국의 대학교는 대부분의 수업에서 매주 과제를 내주고 시험도 많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버텨낼 수가 없어요. 벼락치기는 아예 꿈도 꿀 수 없을 정도죠. 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쪼개 국제 동아리,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Q 교환학생 생활 중 겪은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등교 첫날에 토네이도 경보가 울렸어요. 룸메이트들과 인사를 하다 말고 1층 복도에 대피해서 앉아 있었죠. 기숙사 스태프가 안내사항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도 서로 얘기하는데 저는 잘 알아들을 수 없어서 소외감이 들었어요. 그날 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 등 이런저런 걱정을 하며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Q 미국에서 추천할 만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단연 뉴욕의 맨해튼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했는데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와 록펠러센터 트리에 감탄했죠. 안개 속에서 차창 밖으로 점점 드러나는 마천루의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맨해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도시의 광경은 정말 특별해요.

김태형 @gnoeyheat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A 경기대학교 무역학과를 다니다 지금은 독일 뮌스터에서 교환학생으로 체류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제2 외국어로 독일어를 수강했는데 이때의 기억으로 교환학생 국가를 독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교환학생으로서 느끼는 독일 현지 생활은 어떤가요?
A 물론 학업도 중요하지만 교환학생으로 지내는 기간만큼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여러 인연을 만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뮌스터는 ‘학생들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학생들이 많은데, 특히 교환학생을 위한 이벤트가 잘 마련돼 있어 학기 초에는 매일 밤 파티를 즐겼습니다.

Q 교환학생 생활 중 겪은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사진 찍는 것이 취미라 독일로 떠나면서 큰맘 먹고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를 구입했어요. 지난해 12월에는 친구들과 함부르크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점심 먹는 동안 호스텔에 잠시 카메라를 놔뒀는데 그 사이에 누군가가 훔쳐가 버렸어요. 온갖 수단을 동원해 찾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죠.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는데 유럽에서는 이런 일이 흔하니 그저 항상 조심할 수밖에 없어요.

Q 유럽에서 추천할 만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독일 서부 국경 근처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소도시 엔스헤데를 추천해요. 독일과는 또 다른 네덜란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독일 교환학생들이 발급받을 수 있는 교통권인 제메스터 티켓으로 무료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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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송주영
  • 사진 각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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