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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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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01월 호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여행의 아쉬움은 묻어두고, 이제 새로운 여행을 준비해야 할 때. 일찍이 새해 여행을 계획한 2인의 여행 인플루언서. 그들 앞에는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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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_.hani 박하은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A ‘나’라는 정원을 가꾸는 N잡러 하은정원입니다. 여행 블로거이자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문구류 마켓을 운영하는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팬데믹 이후 제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오면서 가끔 육지에서 여행도 하고요. 최근에는 내년 유럽 여행을 기다리며 행복회로를 돌리느라 꽤나 바쁘답니다.

Q 2021년에 다녀온 여행에서 겪은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제가 머물고 있는 제주에서의 기억들이 선명합니다. 저를 표현하는 닉네임에도 ‘정원’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꽃을 포함한 자연을 좋아해요. 제주의 봄은 유채, 여름은 수국, 가을은 억새, 겨울은 동백이 함께하는데요. 그 사이사이 겹벚꽃, 양귀비, 맨드라미, 코스모스 등을 쫓다 보니 벌써 한 해가 흘러갔습니다. 꽃과 함께하는 제주에서는 매 순간이 여행을 떠나온 것 같아요.

Q 2022년에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여행이 있나요?
A 3월에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떠나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앞날을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하지만 상황이 허락한다면 기간을 늘리려고 변경 가능한 티켓으로 예매했습니다. 부디 가능하기를 바라며, 에그타르트의 본고장 포르투갈에서 1일 2에그타르트 하는 게 제일 큰 목표예요.(웃음)

Q 여행 인플루언서로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A 해외여행이 너무 고픈 요즘이에요. 너무 한국에만 있는 게 아쉽기도 하고 때로 우물 안 개구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드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 취향을 경험하고 성장하고 싶어요. 이 과정에서 생긴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장에는 제주에서의 나날을 담은 작은 책 한 권을 펴내고 싶어요.

@mochimom17 김지원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
A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가 퇴사 후 육아에 올인하게 되었어요. 생각과는 달리 육아는 결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까지 지쳐갈 때쯤 도피처 개념으로 딸아이 모찌와 세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 선택이 저를 완전히 바꾼 계기가 될 줄은 몰랐어요.

Q 모찌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A 모찌가 14개월 때 첫 해외여행으로 떠났던 홍콩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4년간 21개국 29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모녀간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어요. 여행은 관광지보다 직접 경험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클래스 위주로 다녔습니다. 나중에는 모찌가 처음 만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영어로 말을 걸기도 하더라고요.
Q 2022년에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여행이 있나요?
A 2년 전 떠난 뉴욕이 저와 모찌 모두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인데요. 가을에 떠나는 뉴욕행 비행기는 이미 발권을 마쳤는데, 이번에는 남편도 함께 떠나기로 했답니다. 소호의 초바니 카페에서 그래놀라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도 먹고, 스테이크가 예술이었던 노모 키친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에요. 물론 뉴욕 미술관에서의 키즈 아트 클래스도 빼먹지 않아야겠죠!

Q 여행 인플루언서로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A 제가 요즘 즐겨 보는 뉴욕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영상을 보고 있으면 진짜 뉴욕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존의 여행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의 정제된 사진과 글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2년에는 보다 액티브한 형태의 영상으로 여행기를 나누고 싶은 바람이 생겼어요. 지금까지 그랬듯 모찌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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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송주영
  • 사진 각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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