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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여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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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1년 02월 호

진짜 여행 고수는 밤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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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 Finland] 핀란드의 아득한 밤을 함께해줄 파트너

한낮에도 영하 31℃를 기록하는 혹한의 땅, 북부 핀란드. 이곳의 밤은 아득하게 길기만 하다. 정오가 돼서야 동이 트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면 다시 해가 저무니까. 레비를 찾는 단 하나의 이유는 오로지 오로라 때문일 것이다. 9월부터 3월까지 오로라를 허락하는 하늘이 있는 곳, 레비에서는 많은 오로라 투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포토그래퍼 유하 톨로넨과 케이트 부부의 아크틱 프런티어(Arctic Frontier)는 이 마을에서 가장 유서 깊을뿐더러 오로라를 다각도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케이트는 야생음식 투어를 맡아 숲에서 식재료를 함께 마련하고 핀란드식으로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접 얻는 식재료에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요리 방법까지, 이들의 모든 프로그램은 자연과 하나 되는 레비의 생활 방식이기도 하다.
website
www.arcticfrontier.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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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Germany] 밤의 박물관

1년에 단 하루, 밤 늦게까지 박물관을 여는 행사 ‘밤의 박물관(Long Night of Museums)’.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박물관이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밤의 박물관’이라고 하니 마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같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베를린 시내에 있는 총 80여 개의 박물관이 참여하며, 편의를 위해 7개 노선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베를린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빈 등 유럽평의회를 체결한 39개 국가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료는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이날 하루쯤은 펍 말고 박물관에서 세밀한 감각을 곤두세워보자.
website
www.visitberlin.d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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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박진명
  • 사진 AB-ROAD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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