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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여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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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1년 02월 호

진짜 여행 고수는 밤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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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outh Korea] 몰랐던 제주의 밤

섬을 비추던 태양 대신 달과 별이 뜰 때 제주 오름에 올라보자. 안전 가이드와 함께 헤드랜턴을 착용한 상태에서 힘들이지 않고 오름 정상에 오르면 이제껏 몰랐던 제주의 밤을 만나게 될 것. 야경도 야경이지만, 하늘에 총총히 뜬 별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제주에 있는 몇몇 게스트하우스에서 야간 오름 투어를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제주 토박이 가이드와 함께 오름 이야기를 들으며 오르고 싶다면 ‘용눈이오름 야간 트레킹 투어’를 신청해보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용눈이오름의 이야기에 푹 빠져 이 밤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될 테니.
website
www.myreal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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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Australia] 동굴에서의 황홀한 밤

호주 골드코스트 하면 평화로운 황금빛 해변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깊은 밤, 야생의 밀림을 탐험한다면 골드코스트를 밀림의 숲으로 기억하게 될지도 모른다. 탬버린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숲에 사는 야행성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투어가 있다. 탬버린마운틴 국립공원은 열대우림 지역으로, 원주민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공원의 밤을 밝히는 글로웜(Glow Warm).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주로 서식하는 글로웜이 자체 발광한 빛으로 수놓은 동굴에서 황홀한 밤을 보내보자.
website
www.klook.com/ko/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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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chung, Taiwan] 심야 골목 탐험

타이베이, 가오슝과 함께 대만의 3대 도시인 타이중은 대만의 남부와 북부를 잇는 교통・경제의 거점 도시로 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300년의 역사를 방증하는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빼곡한 지역에 예술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많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폐허 야간 워킹 투어’는 활기찬 골목 사이사이를 걷고 폐허가 되어버린 비밀 스폿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이다. 당대 많은 가수들이 공연했던 디스코룸부터 귀신이 출몰한다는 빌딩까지 이색적인 공간을 탐험해볼 기회다. 밤이 되면 더욱더 생기 넘치는 타이중의 골목을 휘젓다 보면 그들의 삶에 한발 더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website
www.klook.com/ko/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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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박진명
  • 사진 AB-ROAD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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