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DESTINATION

퀘벡으로 떠나는 로맨틱 겨울 여행

어디에도 없을 퀘벡만의 특별한 겨울

퀘벡시티 주요 관광지 7곳부터 퀘벡 윈터 카니발과 아이스 호텔까지

북아메리카 > 캐나다 > 퀘백

발행 2019년 07월 호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 퀘벡. 그중 퀘벡시티(Quebec City)는 퀘벡주의 주도이자 도시 전체가 198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다. 우리에게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로맨틱한 겨울 여행지기도 하다. 캐나다 최고의 겨울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이 열리고, 북미 유일의 아이스 호텔 ‘퀘벡 아이스 호텔’이 있는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겨울 여행을 원한다면 퀘벡시티에 답이 있다.
  • 메인
  • 메인
  • 메인
  • 메인

성곽으로 둘러싸인 유서 깊은 도시, 퀘벡시티

1608년 프랑스 출신의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랭이 건설한 퀘벡시티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인 성채 도시이기도 하다.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이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1765년부터 성벽을 쌓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성곽이 탄생됐다. 이 성벽은 퀘벡시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이자 퀘벡시티를 어퍼타운과 로어타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성곽 안쪽은 어퍼타운(Upper Town)이라 부르는데, 중세 유럽 감성을 가득 품고있다. 퀘벡주의 발상지인 로어타운(Lower Town)은 샹플랭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퀘벡시티
  • 퀘벡시티
  • 퀘벡시티
  • 퀘벡시티
01

시민들의 휴식처, 전장공원

군사 요새인 시타델 옆으로 싱그러운 초록빛 잔디가 쭉 펼쳐져 있다. 1759년 7년전쟁에서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접전지였던 이곳, 전장공원(Parc des Champs de Bataille). 아브라함 평원 전투(Battle of the Plains of Abraham)가 벌어졌던 곳이라 ‘아브라함 평원’이라고도 불린다. 지금은 전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공간이 됐다. 퀘벡시티의 시민들이 이곳에서 하이킹이나 조깅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브라함평원
  • 아브라함평원
  • 아브라함평원
02

퀘벡시티의 상징,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어퍼타운의 중심에 우뚝 솟은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Hotel)은 청동 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퀘벡시티의 랜드마크. 1893년 완성된 이 호텔은 사실 캐나다 퍼시픽 철도에서 럭셔리 여행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해 지은 곳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와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캐나다의 맥켄지 킹 수상이 만나 퀘벡회담을 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만큼 호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가이드와 함께 투어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있다. 호텔 로비의 엘리베이터에는 지금까지도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황금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세인트로렌스강(St. Lawrence River)를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호텔 음식을 즐겨보자.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더 알아보기
http://bit.ly/2FkLTB2
  • 페어몬트샤토프롱트낙호텔
  • 페어몬트샤토프롱트낙호텔
  • 페어몬트샤토프롱트낙호텔
  • 페어몬트샤토프롱트낙호텔
03

고풍스러움의 끝판왕, 퀘벡 주의사당

1886년 지어진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퀘벡 주의사당(Parliament Building). 고풍스러운 외부와 화려한 인테리어의 내부가 돋보이는 곳이다. 매시간 진행되는 영어 무료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퀘벡 주의사당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의사당의 하이라이트는 퀘벡 4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된 투오니 분수(Fontaine de Tourny). 1855년 파리 월드 페어(Paris World Fair)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유서 깊은 분수다. 건물과 분수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는 밤의 풍경이 특히 멋스럽다.
퀘벡 주의사당 더 알아보기
http://bit.ly/2FqkkpP
  • 퀘벡주의사당
  • 퀘벡주의사당
04

퀘벡시티의 역사, 플레이스 로얄

플레이스 로얄(Place Royale)은 퀘벡에서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장소다. 유럽인들이 퀘벡에 처음 정착한 곳이자 사무엘 드 샹플랭이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파스텔 톤의 유럽풍 건물이 광장에 늘어서 있고, 광장의 한 가운데에는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의 흉상이 서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Eglise Notre Damedes Victoires)’. 1688년 건축가 클로드 바일리프가 설계한 퀘벡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다. 플레이스 로얄을 중심으로 골목 곳곳에 레스토랑과 갤러리, 다양한 숍이 오밀조밀 모여있으니 꼭 둘러볼 것.
  • 플레이스로얄
  • 플레이스로얄
05

퀘벡시티 대표 거리, 쁘티샹플랭

아기자기한 숍과 카페, 레스토랑이 가득 들어서있는 쁘티샹플랭(Rue du Petit-Champlain) 거리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다. 개성 넘치는 간판과 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테라스를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난다. 쁘티샹플랭 거리는 일명 ‘목 부러지는 계단(Escalier Casse Cou)’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프티샹플랭 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 계단의 경사가 심해 다치는 일이 잦아 이런 어마무시한 이름이 붙여졌다. 거리 끝에 있는 케이블카, 푸니쿨라(Funiculaire)를 타면 로우타운과 어퍼타운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45도의 급경사를 오가는 푸니쿨라에서 내려다보는 로어타운의 경치가 아름답다.
푸니쿨라 더 알아보기
http://bit.ly/2FidEdp
  • 쁘띠샹플랭
  • 쁘띠샹플랭
06

예술혼 넘치는 트레조르 거리

로어타운 골목 한 켠에 조성된 화가의 거리. 두세 사람이 서면 꽉 차는 좁은 골목이지만 예술이 가득 흐르는 곳이다. 곳곳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있고, 거리 양옆엔 그림이 쭉 걸려있다. 수채화부터 펜드로잉, 판화까지 그 기법도 다양하다. 트레조르(Rue de Tresor)는 프랑스어로 ‘보물’이라는 뜻. 숨겨진 보물을 찾듯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 한 점 골라보는 건 어떨까?
  • 트레조르거리
  • 트레조르거리
07

벽화 속 퀘벡, 프레스코화

퀘벡시티를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거대한 벽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퀘벡의 프레스코화(La Fresque des Quebecois)’는 퀘벡시티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벽화로 유명하다. 5층짜리 건물의 외벽 한 면 전체가 실물 크기의 벽화로 제작됐다. 캐나다와 프랑스의 아티스트 12명이 2,550시간 동안 작업했다. 퀘벡에 처음 정착한 사무엘 드 샹플랭을 비롯, 퀘벡 역사에 한 획을 그은 16명의 역사적인 인물이 그려져 있다. 400년의 긴 세월 동안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 그림이다.
  • 프레스코화
  • 프레스코화

퀘벡의 겨울이 더욱 특별한 이유

‘작은 프랑스’라는 별명만큼 프랑스 분위기로 가득 찬 퀘벡시티. 퀘벡시티의 겨울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엄청난 규모의 겨울 축제가 열린다는 점이다. 북미 유일의 아이스호텔도 이곳에 있다.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퀘벡시티의 시민은 겨울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가슴 뛰는 윈터 카니발과 신비로운 외관의 아이스 호텔까지, 진정한 겨울 왕국의 매력이 넘치는 퀘벡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 문단추가
  • 문단추가
  • 문단추가
01

세계 최대 겨울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

손발이 꽁꽁 어는 추운 겨울이지만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은 뜨겁기만하다. 세계 최대의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퀘벡 윈터 카니발은 1955년 마스코트인 눈사람 본옴(Bonhomme)의 탄생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2주간 열린다. 2020년에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 본옴은 프랑스어로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사순절(Lent)을 앞둔 주민들이 먹고 마시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던 문화가 오늘날의 윈터 카니발로 이어졌다. 이 축제의 마스코트 본옴은 축제 시작 전, 퀘벡시티 시장으로부터 통치권을 상징하는 열쇠를 넘겨받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얼음궁전에서 윈터 카니발의 상징적인 지휘를 맡는다. 그야말로 축제의 제왕. 본옴과 함께 퀘벡 윈터 카니발의 상징으로 꼽히는 얼음 궁전은 두 달 동안 무려 9000톤의 눈으로 만들어진다.
퀘벡 윈터 카니발 기간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역시 놀랍다. 스노우래프팅, 카약 경주, 눈 조각 대회, 개 썰매, 빙판 미니 골프, 스케이트부터 각종 콘서트와 나이트 퍼레이드, 빙벽 타기, 눈 마차, 그리고 스노우 배스(Snow Bath)까지. 스노우 배스는 영하 20도의 추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눈으로 목욕을 하는 이벤트로 퀘벡 윈터 카니발의 필수 볼거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풍선 캐릭터 퍼레이드, 마스코트 본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차량행진 등 밤낮으로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눈과 얼음을 이용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퀘벡 윈터 카니발 더 알아보기
http://bit.ly/2Fo9AZ7
  • 퀘벡윈터카니발
  • 퀘벡윈터카니발
  • 퀘벡윈터카니발
  • 퀘벡윈터카니발
  • 퀘벡윈터카니발
02

북미 유일의 아이스 호텔, 퀘벡 아이스 호텔

북미의 유일한 아이스 호텔인 퀘벡 아이스 호텔(Hotel de Glass)은 매년 1월부터 3월 말까지만 문을 연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특별한 호텔을 찾는다.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매일 낮 12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호텔을 둘러볼 수 있다. 퀘벡 아이스 호텔은 퀘벡시티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아이스 호텔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3주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진다. 호텔 전체가 거대한 예술 작품인 만큼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예배당과 예술관, 극장 등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평균 실내 온도가 영하 4도인 이곳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겨울왕국. 몸을 녹이고 싶다면 호텔 밖 자쿠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스 바(Ice Bar)에서 얼음 잔에 보드카를 따라 마시면 된다. 투숙객의 경우, 사슴 털로 씌운 침대에서 두툼한 침낭을 덮고 자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케이팅, 슬라이딩, 크로스 컨트리 스키, 스노슈잉, 스노모빌, 개 썰매, 낚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아이스 호텔에서 마련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다. 벽난로가 있는 프리미엄 테마 스위트룸, 벽난로와 개인용 스파가 설치된 프리미엄 디럭스 테마 스위트룸 등 총 4종류의 객실이 있다. 웰컴 칵테일과 스파 입장권, 사우나 이용권, 조식이 포함된 1인당 1박 숙박 비용은 약 20만원부터 시작한다.
퀘벡 아이스 호텔 더 알아보기
http://bit.ly/2FooH4y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 퀘벡아이스호텔
TIP!

퀘벡시티 여행 추천 일정 더 알아보기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
http://bit.ly/2IV2eOZ
퀘벡시티 5일 여행 일정
http://bit.ly/2IT4UMR
  • 에디터 전혜라
  • 사진 ab-road 자료실, 캐나다관광청

TAG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