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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몬트리올·퀘벡시티 06

캐나다 2대 경제도시 몬트리올

북아메리카 > 캐나다 > 몬트리올

발행 2019년 02월 호

몬트리올은 북미의 광활한 자연 위에 유럽의 아기자기함이 더해져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어느 거리에서, 작은 갤러리와 카페에서, 프랑스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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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거대 지하 도시?

몬트리올 도심에는 거대한 지하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언더그라운드시티(Underground City)라고 불린다. 기차역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하 통로를 이용해 쇼핑가와 호텔, 문화 센터 등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 지하철 7개 역을 지하로 연결하고 있는데, 총연장이 무려 32km에 달한다. 몬트리올 중앙역을 중심으로 더 베이(The Bay), 이턴센터(Le Centre Eaton de Montréal) 등 매머드급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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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의 거리

자유분방한 도시 분위기는 이것 때문이었다. 몬트리올을 여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이 떡 벌어졌다. 과장 조금 보태서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그래피티가 툭 튀어나온다. 크기도 좀스럽지 않고 혼자 보기 아까울 만큼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낸다. 골목골목 예술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수준급의 그래피티가 많은데, 그늘지고 죽어 있던 골목이 생기로 넘친다. 특히 르 플라토 몽루아얄 지구에선 스트리트 아트의 열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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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심민아, 이수호(여행작가)
  • 사진 심민아, 이수호(여행작가), 안휘승
  • 자료제공 캐나다관광청, 에어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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