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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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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몬트리올·퀘벡시티 03

동부 캐나다의 심장, 토론토

북아메리카 > 캐나다 > 토론토

발행 2019년 02월 호

가장 캐나다스러운 모습을 보려면 토론토가 정답이다. 19세기 토론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역사지구와 세계적인 작가의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토론토 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올드 마켓 등 토론토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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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다문화 도시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는 다양한 민족 출신의 이민자가 모여 산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심장, 토론토 시내를 걷고 있으면, 유럽 출신의 백인은 물론 중동의 무슬림, 아프리카인, 중국인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리아타운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 이민자도 상당히 많은 편.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민족이 조화롭게 살아가는데, 이는 캐나다 특유의 문화 다원주의 효과기도 하다. 토론토는 차이나타운, 유대인 거리, 리틀 이탈리아 등 이민자가 몰려 사는 고유 지역이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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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규모의 미식 도시

토론토는 다문화 도시답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와 베이컨은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는데, 이는 예부터 많은 돼지를 사육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론토는 호그타운(Hogtown)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이탈리아산 피자와 파스타, 멕시코산 타코와 토르티야, 동아시아의 볶음밥과 초밥, 인도의 카레 등도 맛볼 수 있다. 토론토 도심을 걷다 보면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세계 미식 박람회에 초대된 기분이다. 토론토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미식 투어’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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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캐나다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토론토 역시 물과 숲으로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를 닮은 온타리오 호수와 면하고 있고, 주변에 크레딧강, 험버강이 유유히 흐른다. 토론토는 크고 작은 공원이 100여 개 조성돼 있을 정도로 환경친화적이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롯해 온주 자연보호 지구, 시발드포인트 주립공원 등 대자연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명소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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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심민아, 이수호(여행작가)
  • 사진 심민아, 이수호(여행작가), 안휘승
  • 자료제공 캐나다관광청, 에어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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