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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Blue Multi-Orientallism, Uzbekistan

#1

멀티 오리엔탈리즘의 낭만소나타, 우즈베키스탄

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발행 2017년 09월 호

거침없는 티무르 제국의 영광이 꿈틀대는 중앙아시아 한복판. 실크로드로 이어진 동서양 문화는 우즈베키스탄의 건축물과 도시, 삶 속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돌진하는 태양신에 대적하듯 푸르게 일렁이는 이슬람의 숨결.척박한 토양 너머 피어오른 오리엔탈리즘은 서구인의 욕망을 끝없이 자극했다. 우리에겐 고려인의 태동을 목격할수 있는 곳. 우즈벡 소녀의 영롱한 눈망울에 시선을 뺏긴 순간, 신비로운 여정은 시작된다.
시내로 나서면 지붕 없는 박물관을 걷는 기분. 박물관 도시란 별칭을 가진 부하라는
도시전체를 역사지구로 부를 만큼 2500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01 전통의상을 입고 댄스 공연을 앞둔 우즈베키스탄 미녀 대군단.
그녀들의 웃음 속에서 전통미와 예술미가 동시에 느껴진다.

02 부하라의 멋스러운 일상 풍경. 17세기의 라비하우스 주변으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며 세월을 노래한다.


03 우즈베키스탄엔 컬러풀한 매력과 손끝의 미학이 느껴지는 수공예품들이 많다.
숍들을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수 있으니 빠짐없이 들러보자.

04 시대의 숨결을 느끼려는 듯 명상에 잠긴 여행자. 아름다웠던 히바의 중세 시대로 막 떠나려는 것 같다.


05 아미르 티무르가 잠들어 있는 구르에미르(Gur-e AmirComplex). 그는 중앙아시아 티무르 제국을
일으킨 우즈베키스탄 민족의 정신적 영웅으로 서쪽으로는 현재 시리아부터 동쪽 중국 경계까지,
북쪽으로는 우랄 산맥부터 남쪽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06 시대의 숨결을 느끼려는 듯 명상에 잠긴 여행자. 아름다웠던 히바의 중세 시대로 막 떠나려는 것 같다



07 우즈베키스탄 대표 수공예품 수자니가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 수자니는 자수 옷감을 일컫는 말로
과거엔 수자니를 작업한 걸 보고 아내를 골랐다고 전한다.

08 3대째 대를 잇고 있는 마스터 대장장이 이라모브.
전통을 지키는 삶의 철학으로 부하라의 역사는 유구하게 흘러간다.

09 히바의 쿠냐 아르크(Ark Kunhna)에서 돋보이는 섬세한 우든 카빙 예술.
섬세한 조각과 나뭇결에서 장인의 숨결이 피어오른다.


10 이찬칼라로 향하는 길목인 야타 다르바자(Ota-Darvoza).
황톳빛 중세 시대로의 타임머신이 뜨겁게 출발한다.

11 페인터 스트리트가 있는 브로드웨이는 타슈켄트의 신도심. 티무르 동상이 자리한
아미르 티무르 광장(Amir Temur Square)에서부터 시원시원한 도시 풍경이 펼쳐진다.



13 타슈켄트의 초르수 바자르(Chorsu Bazaar)에 가면 재래시장 특유의 진솔한 삶의 향기가 전해진다.
아주머니의 함박웃음에서 샘솟는 일상의 활력. 무얼 사든지 언제나 덤을 얹어줄 만큼 인심도 후하다.

14 히바의 공예품 숍에선 한여름에도 털들이 수북한 겨울용 모자를 기념품처럼 판다.
보기만 해도 덥지만 퀄리티가 매우 훌륭해 자꾸 욕심이 난다.


TRAVEL INFORMATION

우즈베키스탄 여행정보

비자
비자발급을 위해선 우즈베키스탄 현지 여행사나 회사의 초청장이 필수적이며, 비자 발급까지 약 10일이 소요된다.
시차
우리나라보다 4시간 느리다.
기후
사막형 대륙성 기후. 여름은 건기로 매우 뜨겁고 건조하다. 겨울은 우기로 비와 눈이 자주 내리는 편.
언어
공식적으로 우즈베크어를 사용하지만, 민족간 소통 언어로 러시아어도 사용한다.
통화
숨(UZS). 1000숨=253원 (2017.8.15 기준). 은행 물가와 시장 물가가 2배 정도 차이가 나니, 달러를 가져가 일부만 숨으로 환전할 것. 달러를 선호하는 이가 더 많다.
전압
220V, 50Hz
항공
직항편으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우즈베키스탄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지도
  • 에디터 전채련
  • 사진 오충근
  • 자료제공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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