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7월 호
더운 여름엔 발을꽁꽁 감싼 신발조차 거추장스럽다. 여행자의 발을 깃털처럼 가벼우며,마시멜로처럼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줄 초경량 서머 슈즈5개를 모았다.
스위프트워터 웨이브 우먼
크록스의 여름철 바캉스 레저 슈즈. 최근 떠오르는애슬레저(Athleisure)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스포티한 디자인과활동성을 강조했다.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크로슬라이트는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신발 상부에 구멍(지비츠홀)을 뚫고 매시 소재를 사용해통풍이 잘 되도록 한 것이 특징. 발뒤꿈치가 오픈된 슬링백스타일로 여름철 물가에서 신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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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 9900원 크록스
유니크
샌들과 스니커즈가 결합된 킨(KEEN)의 하이브리드 패션 샌들. 캠핑과 레저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그만이다. 2개 끈과 1개 창으로 이루어져 편안함이 가장 큰 매력. 접지력이 좋은 바닥 창에 메트아토미컬(Met-Atomical) 마이크로파이버원단을 안창으로 사용해 탈취 기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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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만 9000원 킨
W 에어 허라치 울트라
남미 원주민의 샌들에서 모티프를 얻은 나이키의 초기 스니커즈 라인인 허라치(Huarache). 나이키의 에어 허라치 디자인이 샌들로 변형됐다. 발뒤꿈치 부분이 두꺼운 밴드로 되어 있고 나이키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소가죽과 매시 소재를 적절히 믹스해 활동성을 높이고 편안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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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만 9000원 나이키
토앤토 제로비티 플립플랍
쿠셔닝을 강화해 피로한 발을 기적처럼 회복시켜주는 텐더레이트의 리커버리 슈즈(Recovery Shoes). 두꺼운아웃솔과 제로비티 소재의 쿠션감이 발에 미치는 압력을 24~50% 분산해준다. 놀랍도록 가벼운 140g 무게의 아웃솔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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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만 3000원 텐더레이트
우븐 글리터
기능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블루마운틴의 우븐 슈즈. 기존 200g에서 140g으로 무게를 줄여 더욱 가벼워졌고, 탄성웨빙(Elastic Webbing)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쿠셔닝이 좋은 펀칭 오소라이트 인솔은 땀 배출에 효과적이며, 천연 고무 패치가 부착된 아웃솔은 미끄럼\\방지에n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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