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호
아직도 명확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부산 해운대를 주목하자. 객실에서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 지난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객실 인테리어부터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모두 바꾸고, 오션 라이프 스타일의 럭셔리 힐링 리조트로 돌아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리뉴얼 오픈
‘예술이 일상이 되는 삶을 디자인한다’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는 본관 객실 인테리어는 한결 심플하고 모던해졌다. 리뉴얼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최상의 수면 환경. 시몬스의 최상위 레벨 뷰티레스트 프리모 매트리스와 최고급 거위털 이불인 구스 듀벳, 깃털 패드로 포근함을 더했다. 톤 다운된 퍼플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오션 라이프스타일 실현
뷔페 식당 에스카피에는 국내 최초의 7성급 하이엔드 럭셔리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로 변신했다. 모두 5개 섹션으로 나뉜다. 하와이안 그릴 스테이션에는 소갈비, 양고기, 스테이크, 랍스터 등을 차콜 그릴에서 구워주고, 다이너스티 차이니즈 스테이션에서는 중국 궁중 요리를 선보인다. 메디테리안 아일랜드 스테이션에는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와 해산물 요리를, 딤섬 앤 누들 스테이션에서는 홍콩에서 온 셰프가 10여 가지 딤섬을 선보인다. 가든 바 앤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파라다이스 베이커리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하늘 위 작은 바다’라 불리는 오션 스파 풀은 바다를 감상하면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포토 스폿이다. 투숙객 전용 출입구를 통해 해운대 백사장과 연결되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주변에 요트경기장과 동백공원, 아쿠아리움, 달맞이고개, 해운대 전통시장 등이 있어 부산 여행의 거점으로 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늘 위 작은 바다’라 불리는 오션 스파 풀은 바다를 감상하면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포토 스폿이다. 투숙객 전용 출입구를 통해 해운대 백사장과 연결되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주변에 요트경기장과 동백공원, 아쿠아리움, 달맞이고개, 해운대 전통시장 등이 있어 부산 여행의 거점으로 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location
-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8-5
- website
- busanparadisehotel.co.kr
SNS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