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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으로의 초대, 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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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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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년 07월 호

세이셸에서 가장 큰 섬으로 수도 빅토리아를 품고 있다. 국제공항이 있어 세이셸을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초특급 리조트, 도심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프랄린과 라디그 섬보다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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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물씬, 빅토리아 시장

빅토리아 중심에 있는 재래시장. 현지인에게는 ‘서 셀르윈 셀르윈-클라크 마켓(Sir Selwyn Selwyn-Clarke Market)’으로 불린다. 빅토리아 유일의 재래시장으로 1840년대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 이름에 등장하는 셀르윈 클라크 경은 제1,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의관으로 일한 영국인. 전쟁 당시는 물론 전쟁이 끝난 뒤에도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그가 세이셸에서 근무한 것은 고작 4년. 하지만 시장명이 된 걸 보면, 당시 세이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듯하다. 인도양에서 잡아 올린 초대형 생선과 싱싱한 과일, 각종 채소와 향신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상인 대부분이 사진 촬영에 호의적이다. 골든 애플, 잭푸르트와 같은 이색 열대과일이 많아 한 번쯤 맛보는 것도 좋다.
location
Sir Selwyn Selwyn-Clarke Market, Victoria, Mah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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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지상낙원, 에덴 아일랜드

천국에 가까운 낙원, 세이셸에는 ‘에덴 아일랜드’라는 인공 섬이 있다. 세이셸 국제공항 활주로를 지으며 나온 흙으로 앞바다를 메워 탄생한 것. 고급 레지던스가 즐비한데, 붉은색 지붕이 푸른 바다와 대비되어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10억 원이 넘는 이곳의 아파트와 빌라를 소유하면 직계가족 모두가 세이셸 영주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이곳을 제대로 즐기려면, 에덴 아일랜드 서쪽에 있는 전망대에 오를 것. 마헤 섬 내륙으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갓길에 차를 대고 내려다보는 전망이 단연 압권. 세이셸 최고의 풍경을 선물한다
info
찾아가는 법 빅토리아 시내에서 차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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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가톨릭의 심장, 빅토리아 성모 성당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뒤섞여 ‘크레올’이라는 또 하나의 문화가 탄생한 세이셸은 힌두교 사원을 비롯해 절, 가톨릭 성당도 있다. 그중 가톨릭 인구가 90% 가까이 되는데, 빅토리아 가톨릭 성모 성당은 현지인이 가장 신성시 하는 곳 중 하나다. 고딕 양식의 외관과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관람 포인트. 성당 바로 옆에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라 도무스(La Domus) 성당’도 보인다. 오래전 스위스 선교사를 위해 지은 것으로, 현재 관공서 사무실로 쓰고 있다.
location
Diocese of Port Victoria, Olivier Maradan Street, Victoria, Mahe, Mahe Island
tel
+248-43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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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에서 만나는 인도, 빅토리아 힌두교 사원

빅토리아 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힌두교 사원. 마치 거대한 고깔을 뒤집어놓은 듯 기묘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사원 내부는 인도 전통 복장의 현지인들로 가득한데, 마치 델리나 뭄바이에 온 듯한 느낌이다. 시바(Siva)와 비슈누(Vishnu) 등 다양한 힌두신 조각과 기도를 올리는 신자들을 보니 절로 경건해진다. 힌두교 특유의 이국적인 문양과 패턴은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신발을 반드시 벗고 입장해야 하며, 카메라 플래시는 끄는 것이 좋다.
location
Quincy St, Victoria, Mah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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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의 중심, 빅토리아 시계탑

수도 빅토리아의 중심 도로인 프란시스 레이첼 거리(Francis Rachel St.)와 인디펜던스 애비뉴(Independence Ave.)가 맞물리는 지점에 있는 백색 시계탑. 크레올어로 ‘로르로즈(Lorloz)’라 부르는데, 빅토리아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1903년에 세워졌다. 1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며 세이셸의 마스코트가 됐다. 평소 교통체증이 잦은 곳이라, 괜찮은 사진을 건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주변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대통령궁을 함께 둘러보자.
info
찾아가는 법 빅토리아 시장에서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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